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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아이나르 

Hanibal Einar

AGE 23  ::  MALE  ::  12.27

178cm  ::  66kg  ::  RH+AB

[ 초세계급 호스트 ]    ★★

 말그대로 사람을 상대하는 직종.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잦은 만큼 스트레스도 심하고, 자기 자신도 일이 마음에 안드는 듯한 눈치다. 수입에 있어서는 착실하게 벌어가고있기때문에 여러모로 당장 그만둘 생각은 없어보이는 듯하다.

[ 성격 ]

신중한 / 얌전한 / 이타적인

 

 

-오만하고 자기중심적

 

 그의 성격은 좋게말하면 자신감이 넘치고 나쁘게말하면 오만하다. 상대방에게 서슴없이 깔아내리는 말을 던진다. 딱히 생각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아니다. 그의 언행은 단지 그 넘치는 자신감과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정말 중요한 사람한정으로 바뀌는걸 보면 자기 자신도 말투가 기분나쁘다는걸 명백히 알고있는듯하다. 

 

-가벼운 언행

 

그의 말투는 단정하지 못하고 날카롭다. 한껏 꾸미고 멋내어 부드럽고 달콤하게 꾸미고있지만 품위가 느껴지는 언행은 절대 아닐것이다. 단지 갑을관계의 사람들의 비위 맞춰주기에 지나지않는 그의 언행은 눈치빠른 당신이 보기에는 위선적이고 인위적이어 보인다. 하지만 그의 말에는 상대방의 헛점을 찌르고 파고드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이 어느 방향으로는 단점일지 몰라도 그에게 있어서는 이점으로 작용했다는것을 부정할 순 없을 것이다. 

 

-어린아이같은 어른

 

 그는 어른과 어린아이의 경계에 서있는 사람이다. 진지함을 모르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등 당신으로 하여금 그가 나이를 헛으로 먹었다는 생각을 가지게한다. 그의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과 순수함은 문제가되는 상황을 재미로 치부해 버리기때문에 매사 진지하지 못하다.

[ 기타사항 ]

-하루가 멀다하고 술을 잔뜩 마시기에 그다지 건강이 좋지 않다. 잦은 병원방문과 그가 들고다니는 소량의 약들은 그의 건강상태를 여실히 보여준다. 언제나 위장약을 챙기고 다니며,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음식을 먹으려 하면 헉구역질을 하는 일이 많다. 약을 제때 먹지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통증을 느낀다. 

 

-쌍둥이 형이있다. 어렸을 때부터 형제애라곤 없었기때문에 지금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만나려 하지 않는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는 더욱 얼굴을 볼일이 없어졌다. 

 

-한니발은 놀음꾼의 유전자를 타고났다. 그렇기에 다소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 늘상 술과 도박, 놀음에 빠져 살며 모든 분야에 있어 씀씀이가 크다. 하지만 거의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일상 생활에 큰 무리는 없다.

[ 소지품 ]

마테오가 선물해준 묵주

[ 관계 ]

                      [ 마테오 ]

 

 

 

마테오와는 성당에서 처음 만났다. 능숙하지 않았던 처음의 그에게 마테오는 그의 말을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지지대가 되어주었다. 조금 잔소리가 심하고, 가끔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도 하지만 그는 마테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고 아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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