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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더글라스

Edwin Douglas

AGE 29  ::  MALE  ::  09.13

188cm  ::  73kg  ::  RH+AB

[ 초세계급 서커스단장 ]    ★★★★★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1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이터널 서커스' 의 단장. 그가 관리하는 이터널 서커스는 위험천만한 묘기만을 부린다고도 유명하다. 동시에 그 위험성에 비해 크고작은 사고는 한 번도 없었다고도. 사고가 한 번도 없다는 것은 곧 서커스 단장의 관리력과 통솔력과도 연관이 있다. 그는 서커스단의 동물과 기구들을 관리하는데에 매우 치밀하다. 아주 작은 새끼 한 마리, 나사 하나까지도.

 

고아였던 그는 한 서커스 단장에게 길러졌고, 자연스레 양아버지의 업을 잇게되었다. 그는 서커스 단장이 되자마자 뛰어난 리더쉽으로 서커스단을 크게 키우는데에 큰 기여를 했다. 그가 서커스 단장이 된 것은 약 21살. 첫공연은 매우 성공적이였고, 입소문과 기사를 타고 순식간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러던 중 어떤 이유로 서커스단이 폐단되고, 2년 후 이터널 서커스와 함께 다시 나타났다.

[ 성격 ]

장난끼가 많고 능글맞다. 사교성과 친화력이 좋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다가가는 성격. 농담을 자주 하지만, 눈치가 좋아 선을 넘지는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재미를 추구하는 타입. 언제나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며, 한편으로는 겸손하기까지 하다. 아무튼, 누가봐도 사람 좋아보이는 성격이다. 한편으로는 열정이나 끈기또한 강해 목표가 생기면 끈질기게 밀어붙이는 타입.

[ 기타사항 ]

본래는 흑발이며, 반쪽은 염색이다. 곱슬기가 심하고 그만큼 머릿결 관리도 자주 하는 듯. 자존감이 높고 자기애가 강해 피부 관리나 꾸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멋진 것보단 예쁜 것이 더 취향. 

 

인맥이 매우 넓다. 세계적으로 공연을 여는만큼 각국의 정부들과도 관계가 꽤 있는 듯. 어디까지나 협력관계일 뿐이지만. 

 

모든 일에 있어서 매우 치밀하고 섬세하며, 깔끔하다. 약간의 결벽증 증세를 보이기도. 그래서그런지 그의 ' 이터널 서커스 ' 는 언제나 청결하고, 기구에 작은 녹이나 흠집까지도 찾기 힘들다. 가끔 너무 깨끗한게 아니냐고 고나리질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안전을 위한 것인데 뭐 어떻냐고 둘러댄다. 이터널 서커스를 자주 찾는 사람들은 참관의 이유가 사고가 없고 묘기가 스릴넘쳐서, 라고 대부분 말하지만 한두명꼴로 ' 깨끗해서 '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그는 안전과 청결을 매우 중시한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고양이. 울음소리뿐만 아니라 실루엣만 눈에 보여도 호들갑을 떨며 겁을 먹는다. 주변사람들은 괜한 엄살이다, 괴상한 컨셉이다.라며 장난으로 여기지만 정작 본인은 진지한 듯. 평소 밝은 모습만을 보이는 그지만 이 일에 관련해서 누군가가 자신을 비웃는다면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서커스 단장이 되기 이전에는 자신도 서커스 단원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단원 못지않는 묘기력과(오히려 훨씬 더 뛰어난 정도.) 유연함을 갖고있다. 높은 곳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으며, 서커스 자체가 스릴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라면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애인과 함께 사는 중. 본국에 서커스단 연습장과 공연장이 있으며, 유럽쪽에 개인 공연장을 세워놓은 국가도 있다. 세계적으로 공연을 다니기 때문에 각국에서도 지인이 꽤나 많다.

[ 소지품 ]

 저글링 공 3개, 해골모양 탈, 모자

[ 관계 ]

                      [ 케니스 레슬리 ]

 

 

 

 

 10년 전 서커스 단장이 되자마자 동물 사육에 필요한 사육사를 구하는 도중 만나게 되었다. 현재도 그에게 서커스에 필요한 모든 동물의 사육을 부탁하고 있으며, 케니스의 손을 거치지 않은 동물은 절대 무대에 세우지 않는다. 첫공연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후부터 공적 관계가 아닌 친구사이로 발전했다가, 현재는 연인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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