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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 아인스

Haira Aiins

AGE 26  ::  MALE  ::  08.12

178cm  ::  63kg  ::  RH-B

[ 초세계급 의료연구원 ]    ★★

의료 분야의 연구를 주로 한다. 치료나 수술을 주도하는 일은 없이 오직 관련 연구 위주. 출장을 나가기 보단 연구실 안에서 신기술이나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의사니까, 라며 다쳤다는 이유로 그에게 와봤자.. 이론 뿐이라 실전은 그닥일지도. 반기지도 않을 것이다.

 

왜 하는 거야? 그야 잘하는 일이니까.
노력보다는 재능의 힘이 크다. 시작하게 된 이유도 단순히 의대에 진학해 이 분야에 큰 재능을 보였으니까.

 

주목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언론 등에 직접 얼굴을 드러내 연구를 발표하는 일은 없었으나 얻은 모든 성과가 꽤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본인은 그런 건 신경도 안 쓰지만.

[ 성격 ]

- 불평불만이 많음, 강제 노력파, 365일 예민함
모든게 짜증나. 하기 싫어, 를 입에 달고 살지만 이상하게도 "귀찮으니까 빨리 처리하자" 를 모토로 맡은 일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일 할 때 건드리는 사람은 단단히 욕 먹을 준비를 해야 할 것. 리테이크가 없기를 바래서라도 열심히 하는 강제 노력파. 덕분에 귀찮아하는 모습은 표정이나 말투에서만 드러나 다들 "열심히 할거면서 매일 투정만 부리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건 모른다. 남에게 감정 쪽에서 잘 휘둘리는 편이라 저런 식으로 놀리려드는 사람도 꽤 많은 듯.

 

-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무엇이든 일처리는 확실하다. 여지를 남기는 것을 싫어해 대충대충하려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만약 누군가로 인해 자신의 일이 장애에 부딪힌다면 인내심을 잃는 것은 시간문제. 그만큼 감정표현 또한 확실하다. 싫은 일에는 불평 가득한 표정으로 싫다, 괜찮은 일에는 또 불평 가득한 표정으로 생각해 보겠다, 라고 말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 예의 없음
짜증이 많다. 귀찮음 때문이라도 불평불만을 하는 일은 일상. 평소에도 웃고 있는 일이 거의 없지만 초면인 사람한테도 인상을 펴지 않고 반말을 하며 툴툴거리는 일이 많다. 입도 험하다. 특정 싫어하는 사람들 한정이 아닌 만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이니 초면에 짜증을 낸다고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건 이른 판단일지도. 단, 빈센트에게는 나름대로 유하게 대하려고 하는 편.

 

- 나름대로 의리파
평소 행실 덕에 다들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으며 속으로는 주변을 나름대로 챙기려고 노력한다는게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특히 자기 주변 사람을 건드리는건 절대로 못 참는다. 잔정이 깊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타입. 어떤 귀찮은 일이 있더라도 주변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선다.

[ 기타사항 ]

위로 누나가 둘. 자신이 막내이다. 딱히 호되게 교육 받으며 자란 것도 아니지만 누나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나이차이는 각각 2살, 4살.

 

아주 약간의 결벽증 아닌 결벽증이 있다. 있긴 있는 건가? 싶은 정도이고 애초에 언급도 잘 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쓰던 오래 쓰던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나 다른 사람의 손길이 닿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

 

본인 성격 탓인지, 방이나 연구실과 같이 늘 드나드는 곳은 언제나 깔끔하다. 어지럽혀진 모습을 굉장히 싫어해 정리와 청소를 꽤 자주 하는 편.

 

운동을 안 한다. 움직이는 걸 귀찮아 하는 것도 있지만, 애초에 재능이 없는 것도 한 몫한다. 체질 덕인지 살이 찐다거나 하지는 않는 듯.

 

어릴 때부터 실내에서만 지내 외출을 좋아하지 않는다. 햇빛을 잘 보지 않는 편.

[ 소지품 ]

 물이 담긴 플라스틱 물병, 손수건, 손바닥 크기의 노트

[ 관계 ]

                      [ 빈센트 프리모 렉스 ]

 

 

 

 

 같은 해양생물 연구소에 근무하는 동료로 처음 만났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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