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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an

AGE 24  ::  MALE  ::  12.18

185cm  ::  70kg  ::  RH+O

[ 초세계급 보디가드 ]    ★★

 

[ 성격 ]

활달함

주인을 따르는 애완동물 같다. 늘상 밝고 명랑한 모습에 미소를 띄고 있다.

무엇이든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필요하다면 열심히 한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본인은 잘 인지하지 못한다.

 

어설픔

말꼬리를 길게 늘이는 습관, 너무 쉽게 남을 믿어 어딘가 모자라 보이기도 한다.

일에 대해서만큼은 일류이지만 한 명의 인간으로서는 빈틈이 많다.

거짓말을 잘 못 하고 크고작은 실수를 자주 만든다. 좋게 말하면 인간적, 나쁘게 말하자면 바보같다.

 

감정표현이 확실함

좋고싫음의 표현이 아주 확실한 편이다. 직설적인 화법과 더불어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할 바엔 도망치거나 인간관계를 끊어내는 편을 택한다. 이제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겠지.

매사에 열정적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얼굴에 뻔히 드러난다.

 

즉흥적

현재 계약관계를 맺은 인간을 보호하는 것, 그 외에는 인생에 딱히 계획이 없는 모양이다. 앞일을 생각하지도 과거를 돌아보지도 않는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헌신하며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후회하지 않는 것은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단점이 되는 순간도 찾아오곤 한다.

 

이용하기 쉬움

거절을 잘 하지 못한다. 부탁에는 일단 알겠다고 대답한 뒤 대책을 생각하는 편이다.

 

[ 기타사항 ]

가족관계 불명. 본인에게 물어도 답하지 않는다. 취미 불명, 특기는 사격.

알려진 정보가 그리 많지 않으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주로 질문을 연발하며 남의 이야기에 리액션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무엇이든 다 좋다, 좋다고만 표현한다. 실제로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없는 모양이지만 연인에 대한 언급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경호원으로서의 자질만큼은 무척 뛰어나다. 위험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사전차단하는 능력, 돌발상황 발생시 대상을 커버하는 반사신경, 순간적인 상황이해력과 판단력은 평소 행실과 비교했을 때 놀라울 정도의 갭을 보여준다.

이제까지의 의뢰인들에겐 계약 기간 동안 단 한번의 상해사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에게서 큰 개와 같은 인상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본인도 인지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그에 비유하는 일도 있다.

[ 소지품 ]

소설책 한 권

호신용 테이저건 한 정

가죽 가방

[ 관계 ]

                      [ 시그 플라멜 ]

 

 

 

 

연인. 사생팬이 들끓는 유명 작가인 시그가 고용한 보디가드.

서로 만난지는 2년정도 지났다.

연인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며 복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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