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옹
Leon
AGE 23 :: MALE :: 09.09
178cm :: 69kg :: RH-AB
[ 초세계급 자살컨설턴트 ] ★★
홀연 나타나 인터넷에서 서서히 도시괴담처럼 그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자살컨설턴트.
우선 "제대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에 대해 직접 만나서 상담을 하고, 어떤 식으로 죽고 싶은지에 대해 상세한 계획을 잡는다. 의뢰인이 원하는 사망 방법과 연출을 준비해 주고, 자살 후에는 의뢰인의 사후 그가 원하는 방향대로 주변 환경이 굴러가도록 뒤처리를 말끔하게 해 주는 최고의 컨설턴트. 예를 들어, 빚을 탕감하기 위해 자살하려는 사람은 가족 등 친인척에게 빚이나 뒤탈이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보험금을 노리고 죽으려는 사람은 사고사로 위장시켜 준다. 불명예를 떨치기 위해 죽으려는 사람은 죽은 후 명예롭게 그의 죽음이 포장될 수 있도록 여론을 조장하는 식으로 도와준다. 삶에 지쳐 죽으려는 자에겐 고통없이 삶을 끝낼 수 있는 약을 준다.
[ 성격 ]
활달한 - 활달하고 매사에 적극적이며 싹싹한 편이다.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며, 사글사글하게 말을 건다.
행동력 있는 -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할 일이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해버린다. 일을 미뤄두거나 나태하게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성실함과는 조금 다른데, 일을 그렇게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미루지 않을 뿐.
장난스러운 - 장난을 치거나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남을 놀리거나, 놀라게 하는 것이 즐겁다. 하지만 분위기는 어느정도 읽을 수 있는 편이기에 때와 장소를 가리며, 다만 분위기가 너무 축 쳐져있다 생각하면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한다.
[ 기타사항 ]
- 좋아하는 음식은 롤리팝 사탕과 솜사탕. 그리고 애인이 만들어 준 곰인형이다.
- 자살교사죄의 범죄자이기에 가족관계 등 자세한 신원은 비밀로 하고 있는 듯 하다. 현재 빌라에 혼자 살고있다고 한다.
- 인류 전체를 사랑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들이 죽고 싶어하면 그 소망을 도와주는 것이 본인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이라고.
[ 소지품 ]
루가 만들어 준 곰인형(루루), 태블릿 패드, 충전기
[ 관계 ]
[ 아이시테 루 ]
연인이며, 현재는 바로 옆집에 살고 있다.
첫만남은 루의 의뢰인과 레옹의 의뢰인의 사정이 반대되었을 때였다. 루에게 연애 컨설팅을 부탁하기위해 찾아온 남자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스토커였고, 그 여성은 스토킹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을 부탁하기 위해 레옹에게 찾아왔었다. 레옹은 여성의 자살을 도운 뒤 뒤처리를 하던 도중에 루와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루의 얼굴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려 끈덕지게 달라붙게 된다. 지금도 루를 사랑하는 이유를 물으면 첫 번째로 "얼굴이 취향이야!!" 라고 대답할 정도로 루의 얼굴을 사랑한다.
[ 케니스 레슬리 ]
- 노예 계약 -
케니스>레옹 : 열심히 모아야지이!
10개 모으면 미스터가 소원 들어준대!
레옹>케니스 : 크큭... 멍청한 케니스...
이게 지옥의 칭찬도장인 줄도 모르고...